[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의 우승자 박재정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 측은 8일 "박재정은 어린 나이임에도 80~90년대 발라드 감성과 성숙한 목소리를 가진 성장 가능성이 많은 뮤지션"이라며 "그가 음악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정은 "롤모델인 윤종신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스틱은 이날 환영 기념 '슈스케 단체샷'을 공개했다. 새 식구가 된 박재정을 축하하기 위해 미스틱 내 슈스케 출신 뮤지션들이 뭉친 것.
사진 속 장재인(슈스케2), 김예림(슈스케3), 에디킴(슈스케4) 모두 역대 슈스케 출신으로, 현재 미스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재정은 지난 2013년 슈스케5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19살답지 않은 깊은 감성, 중저음의 목소리, 성숙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7월 미니앨범 'STEP 1'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박재정은 이후 라디오, OST 참여 등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박재정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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