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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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홈런 3안타' 아두치 "팀의 일원으로 승리 일조 기쁘다"

기사입력 2015.07.07 22:5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짐 아두치가 맹타를 휘두르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두치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1회초부터 안타를 때려낸 아두치는 1-0으로 앞선 3회 솔로 홈런을 터트리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아두치의 3안타 활약에 롯데는 7-6으로 승리했고, 9위 LG와의 격차를 2.5경기 차로 벌렸다.

경기를 마친 뒤 아두치는 "팀의 일원으로 뛰고 있는 것이 영광이라고 생각하는 가운데 오늘 승리에도 일조해서 대단히 기쁘다. 한국에 온지 반년이 지났는데 한국 리그, 선수들, 팬 모두 대단한 것 같다. 한국이 정말 좋고 부산은 특히 더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짐 아두치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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