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지은 기자] 8일 한화와 두산은 선발 투수를 각각 미치 탈보트와 앤서니 스와잭으로 예고했다.
한화와 두산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6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하루 종일 비가 내리면서 결국 우천순연이 확정됐다.
경기는 미뤄졌지만 선발은 변하지 않았다. 이날 미뤄진 탈보트와 스와잭의 맞대결은 8일에 다시 펼쳐질 예정이다. 탈보트는 올시즌 16경기 8승4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화의 4연승을 가능케할 열쇠를 쥔 1선발이다. 시즌중 마야와 교체돼 두산 유니폼을 입게된 스와잭은 계속된 우천순연으로 등판이 미뤄지면서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올시즌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사진=탈보트, 스와잭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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