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 디오가 경미한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디오가 일본 SM타운 공연에서 무대에서 내려오던 중 발을 헛디뎠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바로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뼈와 인대에는 이상이 없는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지속적으로 상태를 체크하며 무리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디오는 일본에서 진행된 SM타운 공연을 마친 후 7일 입국했다. 이날 디오는 경호원의 도움으로 휠체어를 타고 들어왔다. 이는 혼잡한 공항 상황으로 인해 디오의 안전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엑소 디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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