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7 08:23 / 기사수정 2015.07.07 08:49
'니네 동네'는 멀쩡하게 생긴, 자신이 구원자라고 믿는 정신병원 탈출자 '거늬'가 일산 호수공원에 어쩌다가 노숙을 하게 되면서 우리 사회 이슈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넌센스 코미디 웹시트콤이다. SF 영화 '불청객'의 이응일 감독이 연출을, 영화 '지슬'의 양정훈 촬영 감독이 촬영을 지휘한다.
황건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학 석사를 마쳤다. 창착 뮤지컬 '모비딕', 영화 '기린과 아프리카', '나의 오른쪽, 당신의 왼쪽', '숙녀와 수용소' '변호인', 드라마 '쓰리데이즈',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에서 활약했다. 현재 8월 말 세종문화회과에서 열리는 연극 '벚꽃동산'에서 로빠힌 역을 맡아 연습 중이다.
한편 황건은 8월 6일 우즈베키스탄 명문가 집안의 바이올리니스트와 화촉을 밝힌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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