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5 22:37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송영길이 배우 원빈의 공백기가 이상훈 때문이라고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니글니글' 코너에서는 송영길과 이상훈이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상훈은 송영길에게 "요즘 여자들 사이에서 요섹남이 인기라고 한다"고 말했다. 송영길은 그 말을 듣고 방청객들을 향해 윙크를 하고 손뽀뽀세례를 퍼부었다.
이상훈은 "요리하는 남자가 인기라니까 뭐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송영길은 "여자들 요리하잖아"라고 하면서 최현석 셰프의 소금 뿌리기를 흉내 냈다.
이상훈은 송영길에게 "궁금한 게 있어. 원빈 있잖아. 2010년에 '아저씨' 이후 작품을 안 했어. 왜 그러지?"라며 원빈에 대해 묻기도 했다.
송영길은 "네가 2011년에 네가 데뷔했으니까"라고 원빈의 공백기가 이상훈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영길, 이상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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