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5 18:19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일국이 꽁치쌈장으로 살을 뺐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의 시골 체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조개잡기 체험을 한 뒤 민박집으로 돌아와 점심식사 준비에 나섰다. 송일국은 그릇에 꽁치, 고추장, 된장을 넣고 꽁치쌈장을 만들었다.
제작진은 송일국과의 인터뷰 시간에 꽁치쌈장의 비주얼에 대해 언급했다. 송일국은 "안 좋았느냐"라고 물어보며 "정말 맛이 좋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나는 그걸로 살을 뺀 사람이다. 진짜 큰 소쿠리에다 채소 가득 쌓아 놓고 꽁치 쌈장에다가 같이 먹었다"며 꽁치쌈장 예찬론을 펼쳤다.
이어 송일국은 "그 쌈장 없었으면 살 못 뺐고 아마 배우도 안 됐을 거다. 주몽을 만들어낸 쌈장이다"라고 열변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일국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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