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5 17:32 / 기사수정 2015.07.05 17:35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들 민국이가 아빠 뺨치는 메소드 연기를 펼쳤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의 시골 체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민박집 근처에 있는 김 체험장을 찾았다. 삼둥이는 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에 나섰다.
민국이는 김을 만들면서 갑자기 연기 톤 목소리로 "그때 시골쥐는 김을 만들었어요"라고 운을 떼며 삼둥극장의 포문을 열었다.
민국이는 즉석에서 "얘들아. 지금 뭐하고 있니? 도망가고 있니?"라는 대사를 만들어내며 열연을 펼쳤다. 연기자 아빠 송일국 못지않은 표정 연기도 더했다.
민국이를 지켜보던 만세는 실감 나는 연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송일국 역시 민국이의 재능에 뿌듯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민국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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