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맨 유상무와 장도연이 실제 '썸'을 선택했다.
3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는 개그맨 유상무와 장도연이 상하이 여행 최종선택에서 비즈니스와 썸 중 결국 '썸'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5일간의 썸머'에서 유상무와 장도연은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꺼냈다. 유상무는 "공개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런 거 생각 안하고 오로지 내 마음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유상무는 "이렇게 추억을 공유했고 웃었는데 어떻게 전과 같은 사람으로 보겠냐"며 "썸은 특별함이다. 이렇게 추억을 함께한 후배는 없었다"고 비즈니스가 아닌 '썸'을 선택한 이유를 털어놨다.
장도연은 "가까이서 봤던 사람은 참 그걸 배제하기가 어렵다"며 과거 유상무가 김지민과 했던 공개연애를 떠올렸다. 장도연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성이나, 노력, 용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 정말 괜찮은 남자라고 느껴졌다"며 유상무와의 '썸'을 기대했다.
그는 "많이 놀리겠죠? 개그맨들이 얼마나 손가락질 하겠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상무와 장도연이 썸을 선택함에 따라 '5일간의 썸머'의 첫 1호 썸커플로 등극하게 됐다.
한편 '5일간의 썸머'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5일간의 썸머ⓒJT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