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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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연정훈에게서 주지훈 지켰다 '경고'

기사입력 2015.07.02 23:00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수애가 연정훈에게 경고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2회에서는 민석훈(연정훈 분)에게 강하게 나오는 변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석훈은 메이드에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최민우가 마실 와인에 약을 타라고 말했고, 메이드는 거절했지만 3배의 돈을 준다는 말에 와인에 약을 탔다.
 
이후 변지숙은 빨간 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생일 파티에 등장했다. 빨간 드레스는 1년 전 서은하(수애)가 자신의 생일에 입으려고 자신에게 보냈던 선물 중 하나. 1년 전 서은하는 민석훈(연정훈)에게 흰색 드레스를 입으면 민석훈과 뜻을 함께 하겠단 뜻이고, 빨간색 드레스를 입으면 같이 하지 않겠단 뜻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자리로 돌아온 변지숙은 최민우(주지훈)의 와인을 대신 먹으며 민석훈에게 "당신 계획대로 안 될거에요. 이게 서은하 대답이니까"라고 경고했다.

사실 와인에 약은 없었다. 메이드가 앞서 약을 탄 와인을 버렸기 때문. 이를 본 변지숙이 메이드에게 "생각 잘했다. 더 이상 민우 씨한테 나쁜 짓 하지 말라"고 고마워했고, 메이드는 "사모님께서 사채 빚 대신 갚아준 것 때문에 이런 것 아니다. 그냥 떳떳하게 살고 싶었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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