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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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더블 스틸로 '역대 최초 4100도루'

기사입력 2015.07.02 20:02 / 기사수정 2015.07.02 20:0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팀 4100도루를 달성했다.

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날까지 4099도루를 기록 중이던 KIA는 4회말 공격때 2사 1,3루 찬스에서 1루 주자 김민우가 2루 도루에 성공하면서 4100번째 도루를 달성했다. 동시에 3루 주자 김원섭이 홈으로 파고들어 '더블 스틸' 득점 순간이 대기록 달성 장면이 됐다.

한편 팀 4100도루는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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