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한 각국 정상들이 무대 위에 선다.
2일 공연기획사 폰즈는 "'비정상회담'에서 활약을 펼쳤던 샘 오취리, 블레어, 로빈, 줄리안, 일리야, 수잔이 브라운관이 아닌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최근 블레어, 로빈, 줄리안, 일리야, 수잔은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했다. 이번 공연 소식은 프로그램 하차를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6명의 외국인 출연진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자신들의 못 다한 이야기를 다양한 연출 방법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걸 그룹 댄스 숨은 능력자 일리야, B-BOY 출신으로 화려한 댄스를 보여주는 로빈 외에도 패션리더 재능 꾼 블레어 등 여태껏 보여주지 못 했던 숨겨져 있는 화려한 장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멋진 도시남자들에게서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1석2조의 공연 '멀리서 온 정상급 미남들과의 수다'는 오는 8월 29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능동로에 위치한 와팝홀에서 개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폰즈]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