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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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이경규 측 "포맷 변경되며 자연스럽게 하차 결정"

기사입력 2015.07.01 16:3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C 이경규 측이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경규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일 엑스포츠뉴스에 "'힐링캠프'의 포맷 변경이 결정되고, 이경규 역시 신규 프로그램에 들어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힐링캠프'에서 하차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규 측은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나를 돌아봐'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약할 이경규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규, 성유리는 1일 진행되는 '힐링캠프'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 '힐링캠프' 초창기 MC 이경규는 4년 만에, 성유리는 2년 만에 프로그램에 안녕을 고한다. '힐링캠프' 3MC 중 김제동만이 유일하게 프로그램에 잔류한다.
 
이와 관련, '힐링캠프' 측은 "4년간 지켜온 심야토크쇼의 형식은 이어가면서, 시청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토크쇼를 만들기 위해 MC교체 뿐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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