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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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며느리' 김나미, 연극 '춘천 거기' 출연

기사입력 2015.06.30 11:42 / 기사수정 2015.06.30 11:4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나미가 연극 '춘천 거기'에 출연한다.

30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나미는 연극 '춘천 거기'에서 수진 역으로 분한다.

9남녀의 각기 다른 사랑의 색깔을 옴니버스식으로 그려내는 '춘천, 거기'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 유니플렉스 3관 무대에서 혜화동1번지 4기 동인 김한길 연출 지휘 아래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공연한다.

2005년 초연 당시 배우, 연출, 스태프 등 젊은 연극인 10명이 100만원씩 사비를 투자하는 ‘백만송이 프로젝트’를 통해 올려진 연극으로 200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했다.

김나미와 이지해가 희곡작가 수진 역을 맡았고 그를 짝사랑하는 병태 역에는 김대종, 박기덕, 노현우가 캐스팅됐다. 수진의 친구 대학강사 선영 역에는 유지수, 김혜나, 그의 애인 명수 역에는 박호산, 임학순, 전병욱이 함께 한다. 대학원생 세진은 송유현, 유민정이 연기하고 애인 영민 역에는 김강현, 이창훈, 김이삭이 낙점됐다.

김나미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미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나미 ⓒ 디오르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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