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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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올해 최단기간 160만 관객 돌파…장기흥행 이어지나

기사입력 2015.06.30 08:0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개봉 6일 만에 165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5 한국 영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개봉 첫 주 신기록을 달성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연평해전'은 지난 29일 하루 만에 21만83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65만6691명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개봉 8일째 150만 관객 돌파), '악의 연대기'(개봉 11일째 150만 관객 돌파), '스물'(개봉 9일째 150만 관객 돌파), '강남 1970'(개봉 11일째 150만 관객 돌파), '극비수사'(개봉 7일째 150만 관객 돌파) 등을 모두 제친 기록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연평해전'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줄곧 정상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개봉일인 24일 25.6% 에서 시작한 좌석 점유율이 25일 26.5%, 26일 32.3%, 27일 51.8%, 28일 52.3%를 기록하며 연일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29일 단 하루 동안 21만834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날 보다 약 40% 상승한 평일 스코어를 기록해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002년 6월,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대한민국과 그 대한민국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연평해전'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연평해전'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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