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문희경, MBK에 새 둥지…티아라와 한솥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문희경이 새 둥지를 틀었다.

29일 MBK엔터테인먼트는 문희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희경은 2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사모님은 쇼핑중'이란 닉네임으로 출연했다. 연기파 배우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카리스마 있는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문희경은 그 동안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KBS ‘감격시대’, SBS ‘자이언트’, KBS ‘아이리스’ 등, 영화 ‘그댄 나의 뱀파이어’, ‘미드나잇 블루스’, 뮤지컬 ‘맘마미아’, ‘봄날은 간다’, ‘나인’ 등에서 활약했다.

손호준, 티아라 등이 소속된 MBK엔터테인먼트는 "문희경씨의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문희경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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