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임수정이 김제동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다.
28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여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관객은 여성 운전자로서 겪는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모든 여성이 운전을 못하지 않는다"고 속상해 했다.
임수정은 "나도 초보운전 때 그런 일이 있었다"며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여성이 공간지각 능력이 달리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차이를 인정하고 안전 운행을 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남의 시선에 주눅 들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운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제동은 "난 25살 이후로 내가 못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실제로 보니까 괜찮죠?"라고 물었고, 임수정은 그저 웃기만 했다.
'톡투유'는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과 고민을 소통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톡투유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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