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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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등장만 하면 영화다

기사입력 2015.06.28 17:3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이 박진감 넘치는 명장면을 양산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 박성웅이 영화를 방불케 하는 명장면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김민준과 난투극을 벌이고, 사건 현장에서 위기상황을 다 정리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탄생시켰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무원(박성웅 분)이 직접 사건현장에 투입해 발로 뛰는 수사를 펼쳤다. 6회에서 무원은 승강기 안에서 정선생(김민준)과 맞닥뜨리자, 손목시계를 풀면서 "참 말 많네"라는 임팩트있는 한 마디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고스트를 잡기 위한 작전을 펼치던 중 정선생이 총격을 받자, 무원은 현장에 직접 총기를 들고 나타났다. 이어, 무원은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팀원들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박진감 있게 그려내, 그 장면만으로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스릴을 선사했다.
 
한편 박성웅이 출연하는 '신분을 숨겨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박성웅 ⓒ tv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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