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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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또 스리런포 폭발…시즌 14호

기사입력 2015.06.27 19:16 / 기사수정 2015.06.27 19:1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양의지가 1경기에서만 스리런 홈런을 두개 터트렸다.

양의지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팀이 5-4로 앞선 7회초 2사 1,2루 찬스를 맞이했다.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역전 스리런을 터트렸던 양의지는 이번엔 김병현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13호,14호 홈런이 모두 스리런포였다.

두산은 7회말 현재 양의지의 6타점을 앞세워 8-4까지 달아났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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