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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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1] 한빛 스타즈, 이스트로를 제물로 3연패 끊어내다

기사입력 2007.05.16 09:32 / 기사수정 2007.05.16 09:32

편집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한빛 원투펀치의 뒤늦은 발동'

5월 15일 용산 아이파크몰 상설경기자엥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5주차 경기에서 한빛 스타즈가 이스트로를 3대 0으로 제압하고 뒤늦은 2승 신고를 올렸다.

1세트 선봉으로 출전한 윤용태(한빛 스타즈)가 서기수(이스트로)를 상대로 초반 질럿 견제에 이은 리버 생산 시점에 맞춘 거침없는 역습을 통해 서기수를 제압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2세트 에이스간의 격돌에서 김준영(한빛 스타즈)이 신희승(이스트로)의 몰래 2팩토리 전략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자원력을 바탕으로 신희승을 제압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마지막 3세트 팀플레이에서 김인기-신정민(한빛 스타즈) 조합이 신정민의 전략과 김인기의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이스트로 진영을 각개격파하면서 팀의 승리를 안겨주었다.

특히 신정민(한빛 스타즈)은 이번 시즌 팀플레이 5연승을 기록하면서 팀플 다승왕 경쟁에 합류했다.

★ 경기결과
1세트 윤용태(프, 11시) 승 <팔진도> 서기수(프, 7시)
2세트 김준영(저, 12시) 승 <파이썬> 신희승(테, 2시)
3세트 김인기(프, 1시)/신정민(저, 7시) 승 <뱀파이어> 곽동훈(저, 5시)/신상호(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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