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소유 "여름에 나온 무대의상으로 365일 활동" 고충 토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여름에 활동하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씨스타, AOA, 버벌진트&산체스, 솔루션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여름에 활동하니까 힘들지 않냐고 한다"며 "여름에 활동해서 힘든게 아니라 그냥 다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방송에 안나오면 활동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행사를 하고 연말에 시상식 준비를 한다. 우리는 여름에 곡이 나오면 365일 그 옷을 입고 있다. 겨울에 추운데도 그 옷을 입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유희열은 "그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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