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브렛 필이 홈런으로 첫 득점을 만들어냈다.
필은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0-9로 뒤진 7회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다.
KIA가 6회까지 단 1안타에 그친 가운데 필은 두산 선발 허준혁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자신의 시즌 12호포.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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