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6 17:21 / 기사수정 2015.06.26 17: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7월 23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숀더쉽'의 홍보대사가 됐다.
김영철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숀더쉽' 포스터를 리포스트하며 열혈 홍보에 나섰다.
'숀더쉽' 특급 홍보대사로 발탁된 김영철은 지난 4일 첫 활동으로 녹음실을 찾아 ‘30초 스팟 영상 더빙’을 마쳤다.
김영철은 “한땀 한땀 손으로 빚어내는 아드만 스튜디오의 작업 방식에 놀랐고, 영화를 보고 나니 더욱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숀더쉽'의 홍보대사로 관객들과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보다 많은 분들이 '숀더쉽'과 만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숀더쉽'은 올해 초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개봉 당시 '홈', '신데렐라', '빅 히어로' 등을 제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7월 23일로 미국보다 먼저 개봉한다.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톡톡 튀는 입담과 성대모사, 표정연기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해 “힘을내요~ 슈퍼파월~”이라는 유행어를 히트시켰으며, MBC '일밤-진짜 사나이 2'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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