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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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 우규민 "빠른 승부로 삼진 잡을 수 있었다"

기사입력 2015.06.25 22:2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우규민이 '삼진쇼'를 펼치면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우규민은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9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우규민은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10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과 더불어 팀의 위닝 시리즈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도 5회까지 8점을 내주면서 우규민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경기를 마친 뒤 우규민은 "타자들이 초반부터 점수를 많이 내줘서 편하게 던졌다. 빠른 승부를 가져간것이 많은 삼진을 잡게 된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투구수가 많아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우규민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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