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t wiz의 조범현(55) 감독이 선발 정대현의 부진을 아쉬워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 wiz는 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8차전 맞대결에서 2-6으로 패배했다.
1회 선취점을 냈지만 선발 정대현이 3⅔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여기에 타선에서도 2-4로 추격이 시작되던 5회 1사 만루 기회가 왔지만 병살타로 허무하게 물러난 것이 뼈아팠다.
경기를 마친 뒤 조범현 감독은 "선발이 제구력 불안정으로 실점을 하게돼 전체적인 게임 흐름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kt와 LG는 25일 선발로 필 어윈과 우규민을 예고했다.
[사진=조범현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