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조던 스피스(21,미국)의 2연속 메이저제패는 강렬했다.
스피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끝난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 2015 US오픈에서 2위권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아직 만 22세를 넘기지 못한 스피스의 메이저 2승은 그래서 더 값지다. 미국 '골프채널'은 22일 이번 US오픈에서 쏟아진 기록을 재조명했다.
조던 스피스
-만 21세, 최연소 마스터즈·US오픈 동시 제패
-1923년 바비 존스 이후로 최연소 US오픈 우승자
-올시즌 유일한 PGA 투어 3승
-76.4%의 그린 적중률(공동 5위 기록)
-이번 주 퍼트 평균 1.75개 (공동 15위 기록)
-이번 주 18개 버디 (공동 1위)
-전 세계 선수들이 참가하는 18개의 국제 대회 중 5승
더스틴 존슨
-통산 2번의 메이저 준우승(2011 디오픈, 2015 US오픈)
-메이저대회에서 9번째 '톱텐'
-이번 주 18개의 버디(공동 1위)
-54홀까지 리드일 때 우승 확률 0% (2010 US오픈, 2015US오픈)
-역대 4번째 메이저대회 챔피언조(우승 0회)
루이스 우스투이젠
-2, 3, 4라운드 성적 199타. US오픈 역사상 최저타수
-199타, US오픈 3개의 라운드 점수 중 최저타수 타이기록
-1라운드 77타, 당시 성적 공동 135위
-마지막 8개의 홀 중 7개 버디
아담 스콧
-보기 없이 64타, US오픈 한 라운드 최저타수에서 1타 모자란 기록
-8개의 메이저대회에서 '톱5' 피니시
-지난 23개 홀에서 '보기 프리'
브렌든 그레이스
-메이저대회 첫 '톱15' 피니시
로리 맥길로이
-메이저대회 4연속 '톱10' 피니시
-지난 4개의 메이저대회에서 45언더파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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