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마무리 노경은(31)이 시즌 도중 모친상을 당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노경은의 어머니 전기순씨는 암투병 끝에 23일 별세했다. 향년 50세. 노경은은 이날 자신의 SNS에 '엄마 이젠 아프지 말고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모친상을 당한 노경은을 배려해 이날 노경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두산은 23일 경기에서 SK를 10-1로 이겼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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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경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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