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2 11:28 / 기사수정 2015.06.22 11:2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영화 개봉을 앞둔 기대를 드러냈다.
2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동훈 감독과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최덕문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최동훈 감독은 "'도둑들'을 마치고 3년 만에 인사드리게 됐다"며 "1930년대에 대한 영화를 꼭 찍고 싶었는데, 보통 사람과 다름 없이 아주 상식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는 저로서는 새로운 도전이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고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또 최 감독은 "'그 시대에 이런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빨리 극장에서 여러분께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이 출연하며 7월 22일 개봉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암살'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