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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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파랑새의 집' 이준혁, '사이다 복수' 기대할게요

기사입력 2015.06.21 23:02 / 기사수정 2015.06.21 23:02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천호진의 악행을 알았다. 앞으로 이준혁이 복수에 성공해 아버지의 재산을 되찾을 수 있을까.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6회에서는 장태수(천호진 분)가 김지완(이준혁)의 덫에 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영환(남경읍)은 김지완에게 태후산업 장부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전했고, 장태수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김지완은 장태수를 직접 찾아갔고, "신 대표님은 회장님께서 저를 미국으로 보내시려는 게 다른 의도가 있으실 거라고. 그래서 이번에 신제품 설계서 그게 유출된 게 잘 해결된 것도 다른 내막이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라고 물었다.

그러나 장태수는 "사람을 대하는 것도 그 친구 경영 스타일하고 다르지 않구만.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너도 날 의심하냐"라며 발뺌했다.

김지완은 고민 끝에 장태수를 시험하기로 했다. 김지완은 신영환에게 회사로 와 달라고 부탁했고, 장태수에게 전화를 걸어 신영환에게 태후산업 장부를 맡기겠다고 말했다. 장태수는 허겁지겁 회사로 달려가 장부를 빼돌리려고 했다.
 
이때 김지완과 신영환은 장태수 앞에 나타났고, 김지완은 "회장님은 장부를 손 댄 사람이 누군지 스스로 증명하신 거라고요. 우리 아버지 전 재산을 가로챈 사람이 아저씨가 맞습니까? 그래서 저를 해외로 보내고 은수랑 현도를 떨어트리려고 하고, 저희 어머니까지 속이고"라며 분노했지만, 장태수는 "그런 말은 확증 있을 때 하는 거야"라며 시치미뗐다.
 
앞으로 김지완이 아버지 김상준(김정학)의 재산을 모두 가로챈 장태수의 악행을 밝혀내고 복수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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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이준혁, 남경읍, 천호진ⓒ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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