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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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9일 롯데전 김수완-장민석 말소…양현-김명성 등록

기사입력 2015.06.19 17:58 / 기사수정 2015.06.19 17:5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엔트리에 변화를 가지고 왔다.

두산은 19일 롯데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장민석과 투수 김수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양현과 김명성을 1군에 등록했다.

김수완은 지난 18일 대전 삼성전에 선발로 나와 2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 당했다. 특히 구자욱에게 맞은 홈런 한 방이 뼈아팠다. 주로 대주자와 대수비로 나왔던 장민석은 올시즌 16경기에 나와 2할5푼9리의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등록된 우완 사이드암 투수 양현은 올시즌 중간계투로 5경기에 나와 3이닝동안 3실점(2자책점)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퓨처스 경기에서는 19경기 출전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2.36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16일 KIA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김명성 역시 우완투수로 2경기에 나와 2이닝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 4.50을 남겼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0경기 출전 1패 3홀드 4.0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수완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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