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의 '캡틴' 이범호가 통산 1300안타를 달성했다.
이범호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LG의 바뀐 투수 이동현을 상대했다.
이동현의 2구째를 받아친 이범호는 좌익수 왼쪽으로 흘러나가는 2루타를 터트렸다. 최근 4경기 연속 2루타이자 프로 데뷔 이후 1300번째 안타가 됐다. KBO리그 통산 39번째 기록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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