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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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최고의 1분은? 수애♥주지훈 취중키스 '15.53%'

기사입력 2015.06.18 11: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 최고의 1분은 수애와 주지훈의 기습 키스 장면이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가면'은 전국 평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놓지 않았다. 특히 후반부 수애와 주지훈의 키스장면은 최고 시청률 15.5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지숙(수애 분)과 민우(주지훈)이 집안의 미니바에서 술을 마시며 속내를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숙은 "가면을 쓰고 살면 너무나 외로운 것 같다"고 말했고 민우 또한 자신도 가면을 썼다고 대답하며 진심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모두 이정하 시인의 시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을 읊은 뒤 입을 맞추며 '최고의 1분'을 만들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가면' 7회 방송분에서 지숙과 민우가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 취중진담에 이어 기습키스로 둘간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며 "마지막부분에 지숙이 자신이 서은하가 아니라고 말한 부분 이후의 스토리는 8회방송분을 더욱 긴장감 넘치게 만들테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한편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가면ⓒSBS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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