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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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정재·하정우 '암살', 15세 관람가 확정

기사입력 2015.06.18 07:19 / 기사수정 2015.06.18 07:1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15세 관람가 확정 판정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암살'은 15세 관람가 확정 판정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암살'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비밀작전 수행을 그린 시대극이다. 청소년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수준이다"라고 15세 관람가 등급을 확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암살'은 15세 이상 청소년이 관람 할 수 있는 영화로, 연령에 도달하지 않은 이들은 부모 등 보호자를 동반할 시 관람 가능하다. 러닝타임은 139분 53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이 출연하며 7월 개봉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암살'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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