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이상형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정보석, 심현섭, 이형철, 장원영이 출연한 ‘보석 같은 노총각들’ 편으로 꾸며졌다.
심현섭은 "여자가 천억이 있어도 안 좋아하면 안 만난다는데"라는 MC의 질문에 "싫다"며 인정했다. 정보석은 "원래 물욕이 없다"며 거들었다.
이후 심현섭은 여자가 한 달에 100만 원만 벌어도 상관없지만, 남편 몰래 보증을 서는 여자는 싫은 타입으로 꼽았다.
옆에서 듣고 있던 김구라는 심현섭의 말에 격하게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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