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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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안타 폭발' 김강민 "팀이 졌다면 의미 없었다"

기사입력 2015.06.17 22:34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김강민이 펄펄 날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전적 31승30패를 만들었다. 이날 중견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강민은 5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김강민은 "최근에 팀 성적이 좋지 않아 타순에 상관 없이 오늘은 무조건 이기고 싶었다. 졌으면 의미가 없었는데 내가 잘 친 경기에서 승리해 기분이 좋다"고 돌아보며 "앞으로도 팀이 승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플레이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강민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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