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7 21:22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정보석-심현섭-이형철-장원영이 출연하는 ‘보석 같은 노총각들’ 편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형철이 미남형 마스크지만 현실은 노총각인 ‘미스터리 노총각’으로 출연한다. 그는 등장 후 자기소개를 하며 예능 울렁증에 자신이 출연중인 드라마 제목까지 더듬는 한편 “스스로는 좀 조지클루니를 닮았다고 생각한다”며 은근한 자기 자랑으로 이야기의 포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형철은 “이상형은 지적인 여자”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다 과거 엄정화와 키스를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알고 보니 엄정화가 이형철의 배우 데뷔이래 첫 키스신 상대였던 것.
장난꾸러기 같은 MC들은 “이형철 씨 결혼 못하면 엄정화 누나한테 책임지라 해야겠다~”고 말했고, 깜짝 놀란 이형철의 표정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김구라는 녹화말미 그를 향해 “(결혼) 제일 늦게 할 거 같아~”라며 거침없는 독설을 퍼부었다. 이형철이 어떤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을지 주목된다.
‘보석 같은 노총각들’ 편은 1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이형철 ⓒ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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