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 사망 '스카이다이빙 연습 중 실종…3일만에 발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모델 겸 배우 정인아(본명 정혜경)가 사망했다. 향년 35세. 

정인아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기상 악화로 사고를 당했고, 실종 3일만인 16일 시신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아는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요가 강사 자격증, 필라테스 자격증 등을 소유하고 있다. 

정인아는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다이빙 연기를 하기 위해 1년가량 연습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인천 시민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정인아 ⓒ 정인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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