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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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절친 악당들' 류승범 "고준희는 아름다운 여인, 즐겁게 촬영"

기사입력 2015.06.17 12:34 / 기사수정 2015.06.17 12:3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나의 절친 악당들'의 류승범이 고준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임상수 감독과 배우 류승범, 고준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류승범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진심으로 감독님과 고준희 씨에게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살아오고, 영화를 하면서 사실 이렇게 누군가를 지켜보고 남의 의견을 깊게 받아들이고 따르는 입장에는 많이 서지 못한 것 같다. 그런데 이번 영화를 통해서는 감독님을 통해 그런 마인드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또 류승범은 고준희에 대해서도 "아름다운 여인과 촬영할 수 있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다"라며 웃은 뒤 "고준희 씨가 현장에서 굉장히 편하게 해줬다. 그래서 전혀 어려움이 없이 작품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우연히 돈가방을 발견하게 된 지누(류승범 분)와 나미(고준희)가 이를 되찾으려는 일당들에게 쫓기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범죄 액션 드라마다. 6월 25일 개봉.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나의 절친 악당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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