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김병현 상대로 추격의 스리런 폭발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박용택이 1점차로 좁히는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박용택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팀이 0-4로 뒤진 7회말 2사 주자 1,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KIA의 두번째 투수 김병현을 상대한 박용택은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받아쳐 잠실 구장의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자신의 시즌 9호 홈런.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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