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5 17:15 / 기사수정 2015.06.15 17:15
황우슬혜는 MBC 새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어릴 적부터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낸 뒤 일찍 독립해 돈을 버는 오정미 역을 맡았다. 남편과 함께 미용실과 네일아트샵을 운영한다.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거침없는 성격으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는 오정미 캐릭터를 다채롭게 연기할 전망이다.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도발적인 매력과 동시에 색다른 웃음을 선사 할 계획이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우슬혜는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이후 약 1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만큼 '위대한 조강지처'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이고 있다. 촬영이 없는 날에는 하루에 6~7시간씩 연기연습을 한다.
황우슬혜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이라 설렌다. 극 중 역할에 대해 아직 결혼을 안해서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 감독님 그리고 함께 하는 배우들과 호흡이 좋아 기분 좋게 촬영 하고 있다. 위대한 조강지처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개봉한 영화 ‘장수상회’에서 사랑하는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하며 돌직구 연애스타일을 선보인 박양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위대한 조강지처’는 15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황우슬혜 ⓒ 심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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