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4 17:23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만세가 아빠 송일국이 물에 빠진 줄 알고 오열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수영장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철인삼종경기를 앞두고 삼둥이 중 수영 부문에 참여할 대표선수를 가리기 위해서 수영장을 찾았다.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수영이 뭔지 알려주고자 시범을 보여주기로 했다. 그때 만세의 표정이 급격하게 어두워졌다. 만세는 송일국이 물속으로 들어가 수영을 시작하자 울음을 터트리며 대성통곡을 했다. 반면에 대한이와 민국이는 태연하게 송일국의 수영을 봤다.
아빠가 물에 빠진 줄 알았던 만세는 송일국이 물 밖으로 나오고 나서야 울음을 그쳤다. 송일국은 만세에게 수영에 대해 알려줬다. 만세는 송일국의 설명을 듣고 "물에 빠진 게 아니에요? 수영 하는 거에요?"라고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만세, 송일국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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