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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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장원삼, 결국 1군 엔트리 제외

기사입력 2015.06.14 15:4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좌완 투수 장원삼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14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투수 장원삼을 말소시키고 내야수 박계범을 불러올렸다. 지난 겨울 생애 첫 FA 계약을 마친 장원삼은 올해 알 수 없는 부진에 빠졌다. 현재까지 성적은 12경기 4승 7패 평균자책점 7.63. 특히 피홈런이 16개로 이 부문 리그 1위에 올라있다.

13일 KIA전 선발로 나섰던 장원삼은 명예 회복에 나섰지만, 피홈런 2개로 2⅓이닝 7실점 무너지면서 또다시 패전 투수가 됐고 결국 2군행을 자처했다. 장원삼의 1군 말소는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만이다.

한편 2014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박계범은 생애 첫 1군 등록됐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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