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4번타자' 나지완이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나지완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0-0 동점 상황인 1회말 1사 2,3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 선발 장원삼을 상대한 나지완은 풀카운트에서 7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나지완의 홈런은 지난 4월 7일 광주 NC전 이후 67일만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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