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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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최양락 "팽현숙, 여자로 봤을 때 나쁠 게 없더라"

기사입력 2015.06.13 09:05 / 기사수정 2015.06.13 09:10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사람이 좋다' 최양락은 7년 후배 개그우먼 팽현숙과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슈퍼 개그맨, 최양락'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양락은 7년 후배 개그우먼 팽현숙과 몰래 만남을 가지던 중 기사가 보도되면서 열애 사실을 들켜야만 했다고 밝혔다.

최양락은 "팽현숙의 개그 연기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느 순간 개그를 떠나서 여자로 봤을 때 나쁜 게 없었다"라고 전했다.

팽현숙은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을 떄 어떻게 저렇게 멋지고 올바른 말만 하는 사람과 결혼했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사람이 좋다' 최양락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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