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시즌 18호 홈런을 터트렸다.
최형우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팀이 5-1로 앞선 5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홍건희를 상대한 최형우는 초구 볼을 지켜본 이후 2구째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자신의 18호 홈런.
한편 삼성은 5회초 현재 6-1로 앞서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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