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이승기 측이 ‘불가피하게’ 1분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승기 측은 12일 정오를 기해 정규 6집 ‘그리고…’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뮤직비디오는 1분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이뤄져 있다.
이와 관련, 이승기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그리고 안녕’ 뮤직비디오 필름의 일부가 손상돼 음원과 함께 공개하려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지 못했다. 필름 손상으로 인해 풀 버전의 뮤직비디오 제작이 어려웠고 이에 늦게나마 1분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승기의 음원은 각종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위치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승기의 노래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가수 이승기를 좋아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12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방송에서 좋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기의 정규6집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은 스타 작곡가 김도훈이 작곡한 곡으로, 따라부르기 쉬운 대중적인 멜로디와 단숨에 귀에 박히는 가사가 매력적인 이승기 표 발라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 후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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