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2 12:00 / 기사수정 2015.06.12 12:00
13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이종현 공승연 커플이 씨엔블루 동생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다.
강민혁은 “원래 종현이 형은 손이 많이 간다, 내가 평소에 챙겨준다”고 말하며 오피스 와이프에 버금가는 애정을 과시했다.
종현은 승연이 선물한 커플 팔찌를 반대 손목에 바꿔 차려 했다. 끈 조절이 쉽지 않자 자연스레 민혁에게 팔을 뻗다말고 급 유턴, 승연에게 끈 조절을 해달라며 손을 내밀었다.
‘강제 리턴당한’ 민혁은 “내가 해줄게”라며 종현의 팔찌의 끈을 직접 조절해주며 오피스 와이프로서의 위엄(?)을 드러내며 흐뭇해했다.
그러던 민혁은 잠시 후 어쩔 줄 몰라 승연에게 거듭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민혁에게 생긴 일은 13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공승연 이종현 씨엔블루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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