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中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서 뜨거운 인기 '아시아 프린스 맞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광수가 중국  연애리얼리티 프로그램 '루궈아이(如果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뜨거운 인기를 체감했다.

지난 11일 이광수는 중국 호북성 우한시 호북방송국에서 열린 '루궈아이(如果爱)'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루궈아이(如果爱)' 는 CJ E&M 차이나와 중국 호북위성TV가 공동 제작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사랑한다면'으로 번역됐다.

지난해 5월 시즌1에서 2PM 찬성과 미쓰에이 페이가 출연하며 시청률 3위를 기록하는 등 중국 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시즌2에는 종려시, 슝다이린 등 중화권 톱스타 5명과 한국 스타로는 유일하게 이광수가 참여해했다. 

이날 이광수는 현지 팬들과 취재진들에게 간단한 중국어로 반가운 인사를 전해 '아시아 프린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인터뷰와 프로그램 소개를 마친 후 이광수가 무대 끝 편에 대기를 하고 있던 중, 팬들이 몰리면서 취재라인이 무너져 무대에 난입하는 해프닝이 일어나며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호북 위성TV  '루궈아이(如果爱)' 는 7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5분(중국 현지시간)에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광수ⓒ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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