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1 10:38
11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CF 촬영 중 전현무와 타일러 라쉬, 김지석이 여장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항공사 승무원으로 변신을 감행했다. 그는 하늘색 투피스에 돋보이는 빨간 립스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현무는 "이정도면 남자들이 전화번호를 물어볼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지석은 전현무의 모습을 보고 "조선시대 죄수를 처형하던 망나니 같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지석은 포장마차 주인 아줌마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고, 타일러 라쉬는 입사 지망 여대생으로 변신해 인형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귀여운 여장 모습과 달리 타일러는 수북한 다리털을 드러내며 반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CF 연출 감독으로 배우 이기우가 출연, 동갑내기인 김지석, 하지석과 친분을 과시할 예정이다. 연인 이청아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11일 오후 11시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뇌섹시대-문제적남자ⓒ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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