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가 예매율 82%를 돌파하며 흥행 독주를 예고했다.
11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가 예매율 82%를 돌파한 가운데, 전 예매 사이트에서도 압도적 예매율로 1위를 휩쓸며 흥행을 기대케 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
'쥬라기 월드'는 지난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예매율 82.2%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본격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 '쥬라기 월드'는 예매관객수만 150,490명을 동원했는데, 이는 2위인 '샌 안드레아스'의 예매관객수보다 22배가 넘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등극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쥬라기 월드'는 11일 IMAX 3D로 대개봉,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쥬라기 월드' ⓒ UP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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